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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장이 니코, 니코 삐로스마니는 가난한 간판장이었다.
1800년대 말. 그루지아에 살던 니코는 마르가리타와 사랑에 빠져버렸다.사랑에 빠진 니코는 이기적이고 잘나가는 그녀를 잡기 위해 모든 것을 던진다.
니코는 수많은 마차를 빌려 마르가리타의 집과 정원에 장미꽃을 채워놓기 시작한다.
니코는 자신의 집과 그림, 가재도구를 몽땅 팔아 그녀의 집앞 한가득 꽃으로 채워 자신의 사랑을 증명한다.
마르가리타가 나왔을 때 집과 정원이 온통 장미로 덮힌 것을 보았고 그녀는 결국 니코에게 키스하며 결혼하기로 한다.
그리고 마르가리타는 가난뱅이 니코를 버리고 재벌과 재혼한다.
그는 1918년 5월 5일 죽기 좋은 어린이날 죽었고
니코의 사랑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그를 기리기 위해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이 슬픈 사연의 노래를 우리나라의 어떤 가수는 병풍 뒤에서 불러야 했다. |
이 절절한 사연을 알려준 규훈형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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