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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지금 한나라당과 MB가 하는 짓은.... 도대체 이꼴과 다를 게 하나도 없다. 마음으로 우는 것도 지쳐간다. (사진은 달롱넷 머피님이 구하신 사진 무단 쌔빔. 저작권 말씀하시면 내림) 더보기
1970~80년대 어린이들의 꿈이 육사였다면... 이젠, 소망교회 집사가 되겠습니다. 여성분들은 권사가 되겠군요. 더불어, 좀비들의 액소더스도 예상됩니다. 이미, 무덤에서 나와 자유당 시절로의 회귀를 보는 듯한 김종필옹 리턴즈부터 시작해서 국보위 거수기 출신의 이경숙 인수위원장, 지난 대선에서 대인배 철새역을 자임한 정몽준 의원 재림... 아, 한나라당도 역시 좀비당이지요. 자유당 시절부터 읇조리려니 대갈빡 나쁜 우리 국민들이 알턱이 없겠고 민정당->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 계보만 읽어봐도 이게 벌써 몇번이나 무덤에 갔던 좀비인지요. 부활의 역사가 이곳,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쩄든 좀비들의 봉헌의 향연은 앞으로도 쭈욱일 겁니다. 예수의 부활은 보이지 않지만 어쨌든 부활이군요. 우린, 앞으로 5년 무슨 꿈을 꿔야 깨지 않고 잘 수 있을까요? 더보기
이명박 각하시대의 필관람 좀비 영화정리. 1. 나는 전설이다. 정치적 결단에 따른 BBK특검 수용을 당선 확실시 뜨자마자 거부 요구하는 형준, 재섭 좀비에 대항하기 위한 필관람 영화. 2. 레지던트 이블 3 토사구팽의 위기에 처한 근혜공주가 필사적인 총선탈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봐야하는 요요비치 언니의 생존담. 3. 28주 후 앞으로 28주후 벌어지는 총선에 단 한명의 생존자도 없이 4분5열 사망이 예상되는 대통합민주신당이 당면한 사태가 얼마나 공포스러운지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봐야 하는 영화 4. 28일 후 당장 인수위가 꾸려지고 본격적인 정권 인수작업이 벌어지는 시기인 28일 후 그나마 전현직 대통령 중 제일 사랑했던 노통령의 허탈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봐줘야 하는 영화 5. 새벽의 황당한 저주 명박 강점기에 좀비와도 친구 먹을 수 있.. 더보기
무한도전, 1박2일, 한국 리얼리티쇼는 명박이형 보고 배워라. 대한민국의 역량으로 볼 때, 무한도전과 1박2일은 수준 미달이다. 같은 여의도에 있으면서, 더군다나 같은 코미디업에 종사하면서 이정도 수준차가 난다면 정말 깊은 반성, 필요하다. 리얼리티의 생명은 현장성이고 버라이어티의 생명은 다채로움이다. 그리고 이 둘의 생명력을 유지시켜주는 것은 ‘새로운 것’(Something New)에 있다. 하늘 아래 아주 새로운 것이 어디 있으랴? 그저 어제와 다른 무엇, 오늘과 다른 무엇이 우리를 놀라게 하고 기쁘게 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얼핏 무한도전과 1박2일은 성공한 듯 하다. 그러나, 이순신과 같이 태어나 평생 뻘줌했던 원균처럼, 처칠의 근성 앞에 꼬랑지를 내린 루프트바페처럼, 이 두 프로그램은 나라 잘못만나 2류에 머물러야 한다. 현장성과 다채로움, 새로운 것, .. 더보기
[공개지지] 저는 이명박님을 지지합니다. 저는 이명박님을 지지합니다. 그 어떤 명백한 비리도 끊임없이 말 바꾸시며 인정 안하시는 외교력 탈세, 위장취업, 위장전입 등등의 확연한 불법행위도 공직자의 입장에서 저질러 버리시는 결단력 어제는 햇볕정책 지지했다가 보수층 끓어오르니 바로 이승복 어린이 처럼 불타오르시는 정렬 서울시장으로서 탁월한 전시행정을 펼치시어 뒷탈(매년 청계천 유지비용 120억 버스공영 요금제 적자액 2천억)이 나건 말건 와꾸 하나로 모든 걸 끝내버리시는 홍보력 서울시 행사에 쓰레빠 신은 아들을 데리고 나와 친히 히딩크와 사진까지 찍게 하시는 가족애 무슨 짓을 해도 돈만 있으면 된다는 철저한 자본주의 마인드를 길러주신 자본주의 영도력 저는 이명박님을 지지합니다. 저는 이명박님의 낙선을 지지합니다. 저는 이명박님의 공개적인 사과와 반.. 더보기
‘너나 잘하세요’의 친절한 금자를 사랑하는 이유 ‘너나 잘하세요’의 친절한 금자를 사랑하는 이유 1. 게오르규가 생각났다. "현대 사회가 갖고 있는 공기말이오. 인간은 이젠 더 이상 견디어 낼 수 없을 것 같소. 관리, 군대, 정부, 국가조직, 행정 등 모든 것이 힘을 합하여 인간을 질식시키고 있소. 현사회는 기계와 인종 노예에 봉사하고 있거든. 그것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처럼 말이야. 한데 인간은 모두 질식할 운명에 놓여 있지만, 그들은 아직 그걸 느끼지 못하고 있지. 인간은 모든 것이 정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고집스럽게 믿고 있소.“ 한나라당이 아직도 제1야당인 우리나라가 정상적인 나라라고 믿는 사람이 세상엔 얼마나 많은가? 2. 탈리오법칙의 쾌감은 뿌린만큼 거두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법칙의 종결 속에서 자신이 승리자로 남는다는데 있다. 최연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