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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딴생각

이명박 각하시대의 필관람 좀비 영화정리.

1. 나는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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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결단에 따른 BBK특검 수용을 당선 확실시 뜨자마자 거부 요구하는 형준, 재섭 좀비에 대항하기 위한 필관람 영화.

2. 레지던트 이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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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구팽의 위기에 처한 근혜공주가 필사적인 총선탈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봐야하는 요요비치 언니의 생존담.

3. 28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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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8주후 벌어지는 총선에 단 한명의 생존자도 없이 4분5열 사망이 예상되는 대통합민주신당이 당면한 사태가 얼마나 공포스러운지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봐야 하는 영화

4. 28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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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인수위가 꾸려지고 본격적인 정권 인수작업이 벌어지는 시기인 28일 후 그나마 전현직 대통령 중 제일 사랑했던 노통령의 허탈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봐줘야 하는 영화

5. 새벽의 황당한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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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 강점기에 좀비와도 친구 먹을 수 있는 이 영화로 자꾸 위안해 보자. 좀비와도 친구 먹는데 뭐 어떻게 십라 될지도 모르잖는가?

흑, 내가 할아버지가 되면 우리 손자에게

"할아버지는 좀비가 세상을 지배한 시대에도 살아남았다"고 말해줄 겁니다.

60년전 이승만 정권 때 죽었어야 할 좀비들이 민정당-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으로 이름 바꿔 살아온 30여년 입니다. 그들의 부활에 한 표 던진 우리나라를 지키지 못해 정말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