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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 연출을 접은지 3년이 되었군요.
간혹, 스튜디오 연출을 한다거나 광고, 애니메이션 더빙 연출 등 짧고 날로 먹는 것에만 천착하다가 방송물을 다시 들어간다는 것, 마음처럼 쉽게 결정할 것은 아니었습니다.
트랜드에서 벗어난 길에서 먹고 산 몇년이 켜켜이 심장을 겨누더이다.
다행이도 신산한 마음을 출연자들과 Staff 분들이 잘 어울려 준 덕에 그럭저럭 마무리는 하였습니다. 조연출에 대고 시팔놈, 저팔놈 지랄을 해댔으니 제가 얼마나 살가웠겠습니까마는 젊은 사람들이라 지들끼리 어울려서 곧 친해지고 곰팡내 나는 촬영감독들마저 녹여내니 촬영장 분위기는 그 어느 방송현장보다 화기애애 했습니다.
여기 그 몇장의 흔적을 남겨 놓습니다.
분명히 이 때를 또 그릴 날이 있을겁니다.
세월은 또 이 때를 눈물나게 만들 날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시팔, 이젠 ENG 못하겠어요. 애들 쫒아다니는데 토나와요.
먼저, 이 사진은 담패설양과 이헌주 감독의 내연관개 폭로 샷입니다.
저는 Staff 숙소와 떨어져 지내느라 새벽에 벌어지는 정황에 대해 알 수 없었지만 몇몇 목격자들의 전언에 따라 둘의 애정행각이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가늠할 뿐입니다.
물론, 승자는 담패설.
둘의 애정행각을 취조하는 중입니다.
이건 뭐, 연애를 하러 온건지 촬영을 하러 온건지 분간을 할 수 없더군요.
에, 이들 덕분에 대한민국 출산율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전 더이상 기쁠 수 없겠습니다.
오후, 잠깐의 비는 시간을 이용해 휴식과 더불어 저녁일정을 협의하는 중입니다.
이철 감독님의 로모가 전체합쳐 IQ200이 안되는 시츄에이션을 무슨 천재집단처럼 보이게 합니다.
이정선 작가님은 제가 알기로 국내 세손가락 안에 꼽히는 미녀 작가입니다.
제가 그 중 두 명을 아는데 이정선 작가와 아이앤티디지털의 나모작가죠.
뭐, 조금만 비굴하면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상태가 점점 않좋아지고 있습니다. 5일째부터 조연출들에게 해열제를 달라고 그리 애원했건만 쌩까더군요. 정신력으로 살아나야 했습니다.
5일째 뮤지컬 공연 리허설입니다. 역시, 카메라 잡는 분들이 찍은 사진은 금테가 둘러져 있습니다.
짧은 조식, 짧은 중식, 그리고 한참 뒤의 석식, 밥세끼 제대로 챙겨주지 못한 Staff에게 축복 있으라, 촬영팀 노인 2인방이신 김창규, 김영욱 감독님들.
김창규 감독님의 몰카 실력과 김영욱 감독님의 탈레반 코스프레는 우주적인 아우라가....
아, 세명의 출연자와 한명의 메이크업이 어우려졌습니다.
보시기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제가 볼 때는 연출팀 셋이합쳐 IQ100에 도전할 수 있는 유일한 조합으로 보입니다.
이하, 귀찮아서 사진 주욱 나갑니다.
간혹, 스튜디오 연출을 한다거나 광고, 애니메이션 더빙 연출 등 짧고 날로 먹는 것에만 천착하다가 방송물을 다시 들어간다는 것, 마음처럼 쉽게 결정할 것은 아니었습니다.
트랜드에서 벗어난 길에서 먹고 산 몇년이 켜켜이 심장을 겨누더이다.
다행이도 신산한 마음을 출연자들과 Staff 분들이 잘 어울려 준 덕에 그럭저럭 마무리는 하였습니다. 조연출에 대고 시팔놈, 저팔놈 지랄을 해댔으니 제가 얼마나 살가웠겠습니까마는 젊은 사람들이라 지들끼리 어울려서 곧 친해지고 곰팡내 나는 촬영감독들마저 녹여내니 촬영장 분위기는 그 어느 방송현장보다 화기애애 했습니다.
여기 그 몇장의 흔적을 남겨 놓습니다.
분명히 이 때를 또 그릴 날이 있을겁니다.
세월은 또 이 때를 눈물나게 만들 날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시팔, 이젠 ENG 못하겠어요. 애들 쫒아다니는데 토나와요.
먼저, 이 사진은 담패설양과 이헌주 감독의 내연관개 폭로 샷입니다.
저는 Staff 숙소와 떨어져 지내느라 새벽에 벌어지는 정황에 대해 알 수 없었지만 몇몇 목격자들의 전언에 따라 둘의 애정행각이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가늠할 뿐입니다.
물론, 승자는 담패설.
둘의 애정행각을 취조하는 중입니다.
이건 뭐, 연애를 하러 온건지 촬영을 하러 온건지 분간을 할 수 없더군요.
에, 이들 덕분에 대한민국 출산율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전 더이상 기쁠 수 없겠습니다.
오후, 잠깐의 비는 시간을 이용해 휴식과 더불어 저녁일정을 협의하는 중입니다.
이철 감독님의 로모가 전체합쳐 IQ200이 안되는 시츄에이션을 무슨 천재집단처럼 보이게 합니다.
이정선 작가님은 제가 알기로 국내 세손가락 안에 꼽히는 미녀 작가입니다.
제가 그 중 두 명을 아는데 이정선 작가와 아이앤티디지털의 나모작가죠.
뭐, 조금만 비굴하면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상태가 점점 않좋아지고 있습니다. 5일째부터 조연출들에게 해열제를 달라고 그리 애원했건만 쌩까더군요. 정신력으로 살아나야 했습니다.
5일째 뮤지컬 공연 리허설입니다. 역시, 카메라 잡는 분들이 찍은 사진은 금테가 둘러져 있습니다.
짧은 조식, 짧은 중식, 그리고 한참 뒤의 석식, 밥세끼 제대로 챙겨주지 못한 Staff에게 축복 있으라, 촬영팀 노인 2인방이신 김창규, 김영욱 감독님들.
김창규 감독님의 몰카 실력과 김영욱 감독님의 탈레반 코스프레는 우주적인 아우라가....
아, 세명의 출연자와 한명의 메이크업이 어우려졌습니다.
보시기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제가 볼 때는 연출팀 셋이합쳐 IQ100에 도전할 수 있는 유일한 조합으로 보입니다.
이하, 귀찮아서 사진 주욱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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