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에는 이렇게 써있다.
"태초에 말씀이 있었다."
괴테는 그리스어 '로고스'를 '말'로 번역한 것에 불만족스러워 했다. 그는 자신의 저서 <파우스트>에서 이렇게 말한다.
"나를 돕는 것은 정신이다! 갑자기 나는 길을 발견하고 자신있게 이렇게 쓴다 : 태초에 행동이 있었다!"
독일의 물리학자 발터 네른스트는 막스 폰라우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말한다.
"라틴어 logos는 물론 말로도 번역할 수 있지만 법칙으로 번역할 수도 있습니다. 태초에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법칙은 자연법칙밖에 없습니다."
"태초에 자연법칙이 있었다." (미래사, 하이젠베르크
전기 중에서)
본 우원, 성경의 한 구절을 또 인용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구뤠췌!!! 태초의 말씀이 행동으로 번역되건 법칙으로 번역되건 중요치 않다. 신은 세상을 사랑한 것이 먼저다. 법칙은 행동이며 행동은 마음에서 비롯된다. 신의 사랑이 먼저인 것이다. 진짜 문제는 그 다음이다.
아가페냐? 에로스냐? 신은 인간의 발전을 원치 않으셨나? 아니다! 신의 뜻대로 발전되었다. 그렇다면 발전의 근간은? 똑똑하도다. 독자 제위들이여!!! 구뤠췌!!! 에로스가 먼저여야 한다.
그럼 우리 이렇게 다같이 외치자!!
"태초에 에로가 있었다!!!!"
씨바... 본 우원의 열강 중에도 저기 몇몇은 또 졸구 있구나... 암튼 본 우원의 가열찬 에로토피아 건설의 꿈은 이렇게 시작된 것이다.
다양한 매스커뮤니케이숑의 발달은 우리에게 참 많은 만남의 선물을 하사했도다. 그에 비례해 수많은 폭탄과의 전쟁을 벌여온 것도 사실 아닌가? 얼마의 절망과 실낱같은 희망으로 벙개와 미팅에 참석했던 독자제위들의 가슴을 무너뜨리며 네이팜탄(베트남전 영화에 나오는 F-4팬텀기 밑에 장착된 졸라 무서운 폭탄)과 크레모아들의 술값을 계산해야 했던 너거들의 뜨거운 가심. 본 우원 200여회의 벙개를 통해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너거들 무너지는 가심을 추스리며 주책엄씨 발기하는 아들들 붙잡고 집에와 독수리 오형제의 손을 빌리는 아픔.... 아! 하늘이시여...
근데 이것도 물론 누가 가르쳐주지 않는 바, 우리덜의 성교육 학습서로써 그 자리를 공고히 지탱해온 숱한 뽈노와 같이, 독수리 오형제를 이용한 딸딸 메소드 학습서로써도 각종 영화나 비됴가 도움을 주긴 했다.
영화 속 일차원적 딸딸
메소드
근데 이 넘들 영화 속에서 사용하는 딸딸 메소드 방법이 매우 일차원적이라는 게 문제라는 거쥐. 엊그제 <공공의 적>에서 이성재가 목욕하면서 딸딸하는 "샤워 딸딸 메소드"라는 다소 선진적인 방법을 선보여 딸딸 사후 처리에 곤란을 겪던 사람들에게 일말의 도움이 되긴 했지만 말이다.
물론 딴지의 열혈 독자라면 그간 딴지에서 습득한 좌지파지법,">, 등의 나름의 내공을 다졌다고 자부할 것이다.
바뜨 그러나... 뛰는 자 위에 나는 자 있는 법!
그것이 전부인줄 알았더란 말이었더이냐? 본 공사의 졸라 끝도없는 내공의 깊이를 모르더냐?
이번 시간엔 폭탄의 절망을 빠굴비됴로 달랠 독자들을 위한 본 공사의 초특급빠굴필살 딸딸 메소드를 소개할 터이니 본 공사의 빠굴무비 애호자들은 필히 따라 오시라.
덜거덕거리는 엄한 유교엄숙주의로 훈계하실 분들은 조용히 빠꾸 누질르던가...
Notice
본 보고서의 이미지에 나온 자쥐는 실제 자쥐가 아닌, 자쥐 모형 자위기구인 바 괜히 어두운 모니터에서 본 담에 실제 자쥐 봤다고 얼굴 붉히지 말그라.
그립을 이용한 방법
좌지역파지법
(左指易把持法)
일전의 딴지에서도 본 기능을 설파한 바 있으나 기실 왼손이나 오른손이나 자위행위시 늘상 시전하던 방법일 터이다. 본 지면에서 선보이는 방법은 일반적인 좌지 그립의 응용편이라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순서
먼저 왼손을 활짝 편다.

一자로 닿게 한다.




[비고] 일반 자세에서 그립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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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본 그립은 귀두의 상단과 손의 바닥면이 한방향으로 있기 때문에 마찰면이 많아지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인 좌지파지나 우지파지의 마찰면보다 약 3
배의 마찰면 증대 효과를 갖는다.
쌍장(雙掌) 비빔법
본 법은 양 손바닥을 이용하여 체내 진기를 육봉으로 이전하는 방법으로서 사정의 쾌감과 정력 증진효과를 볼 수 있는 일석이좃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순서
양 손바닥을 박수칠 때 처럼 활짝 편다

양 손바닥이 육봉의 중간에 올 때까지 하강시킨다.

살짝
감싸쥐듯이 육봉을 잡은 후 손을 비빈다.

비비는 동작과 왕복운동을 병행한다.
효과
본 그립은 손바닥으로 모인 체내 진기를 귀두 부분에 집중시켜 원할한 혈액순환을 유도하고 체내의 진기를 온몸으로 퍼뜨려 건강한 육체를 만든다. 또한 한쪽팔의 비정상적인 근육생성을 방지하여 "딸주먹 대장"의 오명을 뒤집어 쓸 위험이 적다.
오지 직파법 (五指
直把法)
본 그립은 손가락의 미세한 촉각을 이용하여 섬세한 자위를 가능케 하며 무분별한 정자의 방출로부터 의자와 이불을 보호하는 비전되겠다.
순서
다섯 손가락을 손바닥 가운데로 모은다.

모아진 손가락 사이로 육봉이 위치하도록 한다.

왕복운동을 한다.
왕복운동 도중 각 손가락의 힘의 배분을 다양하게 변화시키며
손가락과 귀두의 촉감변화에 신경쓴다.

효과
본 그립은 인체의 가장 예민한 부분인 손가락과 귀두의 촉감을 자극시켜 인성과 지능발달을 유도하며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유도한다. 특히 '질풍노도의 시기'인 중고등학생들의 연필돌리기, 지우개 따먹기, 알까기 같은 손가락 응용 게임에 많은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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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을 통제하는 방법
기저귀 고무줄 사용법
자위의 문제점은 자신이 받는 쾌감을 손의 뉴런을 통해 머리가 먼저 인지한다는 데 있다. 본 법은 저린손 이용법의 다소 억지스러운 설정을 보완하고 굳이 자지 않더라도 저린손을 만들 수 있다는데 있다.
순서
기저귀 노란
고무줄을 준비하여 1M 길이로 재단한다.

팔목 부분을 3~4회 동여맨다.

손가락 잼잼을 10여회 반복 실시하여 손가락의 피를 뺀다.

그 상태로 7~8분간 두어 손이 빨갛고 이따시만하게 부어올라
감각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기다린다.

자위를 시작한다.
효과
자가감각의 통제를 통해 궁극의 쾌감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만족스러운 성욕배설로 인해 성범죄율 하락, 윤락가 기회비용 절감등의 효과를 높일 수 있으나 본 비기가 외부유출될 경우 상당한 유흥산업의 침체가 우려된다.
맨소래담을 이용하는 방법
본 법은 기저귀 고무줄 이용을 기다리기 힘든 성급한 독자나 당뇨, 심근경색 등으로 혈액순환이 원할하지 못한 독자, 좀더 자극적인 효과를 원하는 독자를 위한 방법이니 가급적 내공이 약한 자위사(自慰士)들은 시연하지 않길 바란다.
순서
양손에 1t 스푼정도 맨소래담을 골고루 바른다.
 
효과
성기의 불필요한 유해물질의 소독, 약물 자극으로 내성 증대(조루증 감퇴)효과, 로션의 윤활효과로 인한 찰과상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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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쉬운 도구를 이용하는 방법 (남성 항문용 및 여성용)
본 우원. 사실 남자이기 땜시롱 여자의 자위행위에 대한 디테일한 방법은 알길 엄따. 다만 엄격한 객관적 사실에서의 추론과 과거 본지의 여성기구 베타 테스터들의 증언을 토대로 작성한 점. 미리 고백한다.
오이, 가공육류(쏘세지, 햄 등), 바나나 등 이용법
본 법은 기존에 쓰이던 여성 자위 대체기구들을 응용한 방법이나 본인이 직접 시연하지 못했으므로 실질적인 효과증대를 장담할 수는 없다. 사실...함 해볼라고도 했지만...본 우원 지병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참아야했다. 독자분들 중 자가 치질 치료에 성공한 독자 있으면 메일 주시라....
순서
오이,
가공육류, 바나나 등을 잔류 농약이나 불순물이 없도록
깨끗이 세척한다.

물기를
닦는다.

전자렌지에
넣고 30~40초간 약으로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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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 전에 삽입한다. 쩝...
효과
전자렌지에 의한 살균효과 및 사람체온과 유사한 느낌 전달, 그리고 삽입물의 연성강화 효과가 있다(사실 있을 것 같다가 정확한 표현 되겠다.) |
지금껏 발기탱천한 독자제위의 성난 욕구를 잠재우기 위하여 본 우원, 이틀밤 지좃때루 마루타가 되어 실험되는 고통을 겪었다. 누구 박수 좀 쳐 주시라.
맨소래담 과다 사용으로 인한 극렬한 고통으로 두 시간여 실험에 차질을 빗기도 했으며(수학여행 때 치약으로 당한 독자들은 알 것이다) 지속되는 발기를 유지하기 위해 호환, 마마보다도 무서운 에로무비를 무려 6편이나 관람하였더랬다. 구러나 명랑에로토피아 건설과 건전한 빠굴문화 정착을 위해서 본 우원 오늘도 달려간다. 옆에서 같이 연구한 본 우원회 상임연구원들은 휴지도 없이 화장실 급하게 뛰어가는 구나. 뭐...빤스라도 있으니까.
암튼, 본 우원의 치질이 낫는 날, 여성분들의 기사도 쓸 것을 약속하며 본 우원 이만 잠 좀 자러 가야겠다. 모두 즐거운 빠굴라이프 영위 하시라. 졸라.
딴지영진공 산하 성애 영상물 진흥위
위원장 그럴껄
(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