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AI1 (2001.8.9) A.I.를 보다. 지글로 조는 빠굴로봇이다. 데이빗은 사랑을 목마른 로봇이다. 태현이는 왜산 부조리에 경련을 일으키는 한국사회의 일탈녀 지현이에게 맹목적인 헌신을 선사했다면 오스먼트는 눈한번 깜짝하지 않는 독고다이 쌈마이 모습으로 엄마라고 명명된 오르가에게 맹목적인 사랑을 선사했죠. 오옷! 아니! 우리나라는 이미 사이버화한 인간의 탄생을 영화로서 이미 목격한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엽기적인 그녀는 AI보다 한발 앞선 사회경고성 철학무비였단 말인가? 긁적, 미안요. 이건 나의 쒯오바 되겠슴다. 암튼....AI의 이야기를 하긴 하는데 지는 저 지글로 조에 때문에 뭉게진 AI의 네러티브 얘기나 좀 해봐야 되겠습니다.... 우리의 빠굴로 조는 어떤가? 개체로서의 남자가 가지는 조금의 단점도 보이지 않습니다. 임신의 걱정도 없고 .. 2004. 3.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