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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딴생각

리얼 판타스틱 영화제 홈피가 오픈 했군요.

by 그럴껄 200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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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을 가진 '관'이 횡포를 부리면 어떻게 되는가는
부천영화제 사태를 보면서 절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간, 부산영화제, 광주영화제, 전주영화제, 부천영화제에 꼬박꼬박 압박(Press)카드를 만들어 놓고는 단 한번도 찾아가지 못했던 한을 리얼판타스틱영화제에서만큼은 좀 풀어볼랍니다.

누질르면 커보입니다.

더군다나 특별전 리스트는 콧구멍이 벌렁거릴 정도로 앗쌀 합니다.
오오~ 솔라리스 아닙니까? 이름만 들어도 졸아버리는 따르꼽스끼 대형의 솔라리스를 필름으로 보면서 졸 수 있다는 기대감에 벌써부터 콧구멍은 아끼지 않고 고추냉이 푼 물냉면 한사발 들이킨 듯 발랑거립니다. 거기에다가 헉, 고요한 행성에, 성운 속에서, 시험 비행사 퍼크스라니....

보도 듣도 못한 제목입니다. ㅡ,.ㅡ;;;
(사실 저 그 유명한 따르꼽 대형의 다른 작품 '희생'도 못봤습니다. 줄곧 잤거든요)

아무튼 리얼 판타스틱 영화제의 건승과 성공을 기원 합니다.

리얼판타스틱 영화제 배너가 나오는 데로 좀 달아봐야 겠네요. 어떻게 다는지 모르는게 문젠데, 뭐 대숩니까? 리얼판타스틱 영화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지금 만나러 가시겠습니까?

리얼판타스틱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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