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천영화제 사태를 보면서 절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간, 부산영화제, 광주영화제, 전주영화제, 부천영화제에 꼬박꼬박 압박(Press)카드를 만들어 놓고는 단 한번도 찾아가지 못했던 한을 리얼판타스틱영화제에서만큼은 좀 풀어볼랍니다.
누질르면 커보입니다.
오오~ 솔라리스 아닙니까? 이름만 들어도 졸아버리는 따르꼽스끼 대형의 솔라리스를 필름으로 보면서 졸 수 있다는 기대감에 벌써부터 콧구멍은 아끼지 않고 고추냉이 푼 물냉면 한사발 들이킨 듯 발랑거립니다. 거기에다가 헉, 고요한 행성에, 성운 속에서, 시험 비행사 퍼크스라니....
보도 듣도 못한 제목입니다. ㅡ,.ㅡ;;;
(사실 저 그 유명한 따르꼽 대형의 다른 작품 '희생'도 못봤습니다. 줄곧 잤거든요)
아무튼 리얼 판타스틱 영화제의 건승과 성공을 기원 합니다.
리얼판타스틱 영화제 배너가 나오는 데로 좀 달아봐야 겠네요. 어떻게 다는지 모르는게 문젠데, 뭐 대숩니까? 리얼판타스틱 영화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지금 만나러 가시겠습니까?
공식 홈페이지 링크
반응형
'영화의 딴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 강력3반. (5) | 2005.11.25 |
---|---|
[우주전쟁]이제야 현실을 만나는 스티븐 형에게 박수를!! (1) | 2005.07.12 |
결국 고수는 정상에서 만나는구나. 나훈아, 전인권, 그리고 클린트 형아의 [밀리언달러베이비] (1) | 2005.04.22 |
승자의 조금 비겁한 루저 달래기 (윔블던) (2) | 2005.04.06 |
(제보부탁) 이 영화들을 찾아주세요. (1) | 2005.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