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명박 때문1 혹시 모를 미리 유언장. 발단은.... 레브(달롱넷 후기)녀석이 보내준 허머 접이식 자전거였다. 옵션 맞추는 데 120만원 들었고 두번 타본 자전거를 80만원에 판다고 했을 때 아이(16인치(?)허피)와 와이프(중국발 빈폴그림 같은 뻘건색 자전거)에게 사준 자전거 두 대가 생각났다. "그래, 우리도 이제 자전거 가족이 되는거다" 와이프에게 넌지시 자전거 사겠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와이프 왈 "니가 알아서 사라. 네 월급에 대출비 빼면 먹고 살기 벅차다" "응" 나에겐 원대한 꿈이 있었다. 하나대투증권 계좌. 개잡주에 몰빵해 둔 놈이 5%만 더 뛰면 그깟 돈 80만원은 돈도 아니었다. 지난 36년간 그래왔듯이 하나님은 내 편이 아니었다. 주식은 우량주를 중심으로 소신있게 해야 한다는 격언을 다시한번 뼈에 새기게끔 날마다 파란색으로.. 2008. 6.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