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브록크백 마운틴1 브로크백마운틴, 결국은 환경이 사기 친 갈데없는 드라마 브로크백마운틴, 결국은 환경이 사기 친 갈데없는 드라마 (1) 딴지일보 전 영화 팀장이었던 나모씨는 중학교 시절 친구와의 우정을 확인하기 위해 꼬추를 랩으로 감싼 채 한 번씩 빨아주었다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지면을 통해 고백한 적이 있다. 내 여동생의 대학교 동창이었던 아이는 고등학교 시절 자기를 사모하던 후배가 꽃다발을 전해주기 위해 달려오다 차에 치어 숨졌다는 이야기를 천연덕스럽게 지어내 얄팍한 대학교 1학년 여동생의 감수성에 불을 붙였다고 한다. 그 구라의 충격으로 내 여동생은 별놈의 신파를 봐도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2) 결혼은 결국 자잘한 사랑의 감정을 되새김질해서 아직도 사랑하고 있다는 테제와 비열한 자본주의 종속이라는 안티테제의 싸움 속에서 우정을 재발견해 나가는 작업이다. 냉정하게 말해서.. 2006. 3.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