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 0jin0.com 조만간 출범.

딴지일보 영화팀 비상근 기자들이 일 냈습니다.
다음주중 몇년간의 구라를 실현시킨 영화진흥공화국(www.0jin0.com)이 창간 준비호를 냅니다. 아직 메인 홈페이지는 무척 어수선합니다만 4년 구라로만 버티다가 만들기로 한건데 일주일 더 기다리는건 일도 아닙니다.

어쨌든, 블로그 형태의 비영리 웹진이니만큼 영화사 눈치 안보고, 협찬사 쌩까고(물론 협찬해줄 협찬사도 없다만....), 배우 비위 안맞추고, 있는 그대로 영화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이 올라올 겁니다.

아, 씨바 행복합니다. OTL(이 순간에 꼭 씨바가 나와야 했을까?)

지금이야 정신머리 없는 상태이지만 급격하게 호전되면서 창간준비호는 우랄알타이어계 역사상 가장 빼어난 글들로 빼곡한 웹진이 되어마지않을수 없지 않을래야 않을수 없지않겠죠.....니미...

어쨌든 말입니다.

테터로 웹진만드느라 오늘도 조뺑이인 엽민님에게 영광 있으라!